'상식적인 조직 문화'와 '합리적인 업무 체계'에 대한 오랜 목마름이 있었다.
그러다 이 책을 추천받고 즉시 전자책으로 샀다.
마침 약간의 시간 여유가 주어졌고 내용 대부분이 만화여서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경영학에 문외한이지만 분명한 약점이 보였다.
우선 지나친 자신감이 거슬린다.
'월트 디즈니'에 대한 과도한 찬사도 부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꿈을 이루는 조직'에 대한 통찰을 안겨주고 고민을 이어가게 한다.
구성원으로서의 자세를 되살펴보고 지도자로서의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조금씩 나만의 목회 매뉴얼을 만들 필요를 느꼈다.
우선 내가 지향하는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방식은 어떠해야 하는 지를 틈틈이 정리해야겠다.
분명 그대로 다 이루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끊임없이 고민하고 수평적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조직을 이뤄가고 싶다.
http://aladin.kr/p/j4L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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