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1일, 포항제일교회 새벽기도회, 목사 정대진
출애굽기 29장 1~9절 “위임하여 거룩하게”
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위임하여 거룩하게 하라” 본문 말씀의 시작과 끝인, 1절과 9절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핵심 주제입니다. 그 대상은 바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입니다. 주 하나님을 섬기고 경외하는 것은, 이젠 더 이상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소수로 이루어진 가족 신앙 아닙니다. ‘출애굽’이라는 국제적인 사건을 통해 보편적인 신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걸맞은 체계와 성직자가 요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