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고난주간, 울산 시민교회에서 제 책을 고난주일설교를 비롯한 특별새벽기도회 교재로 사용하셨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게다가 이후 주고받은 연락을 통해, 다른 교단 후배 목사를 친절하고 사려 깊게 대하시는 김창훈 목사님의 인품에 더욱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있는 세미나에 참석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함께 식사했습니다.
마침, 좋은 씨앗 출판사 신진철 이사님도 계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내 집필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인연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지치고 힘든 삶에도 참 좋은 분들이 곁에 계시기에 잘 이겨내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두 분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미소를 지닌 어른이 되길 꿈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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